수학은 암기다 [김현정]

정의, 용어, 공식, (문제풀이에 이용된) 모개념을 외우자. 

 

공식은 증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문제의 조건과 개념, 공식의 연걸 내용을 외운다. (풀이법을 외우는 게 아니다) 

수학의 정석에 나오는 문제들은 실력 테스트가 아니다. 정확한 풀이법을 알고 통째로 외우며 익히는 것이다. 

풀이가 여러 개 있으면 모든 풀이를 외우고, 풀이가 이해가 안되면 개념 설명, 공식 증명으로 돌아가기. 

 

목차를 외워두면 어떤 개념을 골라 풀어야 하는지 그 안에서 판단하면 된다. 

문제 풀 때 사용한 개념의 단원명, 공식 적고 풀이 시작하기.

전 과정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기. 

두 개 이상의 복합 개념이 쓰인 문제도 어떤 개념들이 연결되어 있는지 파악하기. (모의고사)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보고 모개념 떠올리고 적고 풀이 시작하기.

 

목차 백지테스트 연습하기 

한 개의 문제집을 틀린문제가 너덜해질 때 까지 반복하고 나서 다음 단계의 문제집으로 넘어가기. 

 

수능 기출문제 3개년은 어떤 문제에 어떤 개념이 쓰였는지 암기. 

수능 기출분석 풀이 5, 수학 개념 공부 5를 한 학생이 훨씬 수능 성적에 유리함. 

기출문제는 수능을 위한 교과서이다. 

 

성적이 오르기 위해서 검산은 필수 

1. 답을 대입해서 확인하는 방법

2. 본인이 푼 풀이 과정을 보고 확인하는 방법

문제 풀이 시간과 검산하는 시간의 비중은 5대 1 정도가 적당 

 

수학 문제를 빨리 풀지 못하는 이유

연산이 느린 학생 = 계산만 반복하는 학습지는 소용이 없음. 

풀이 과정을 꼼꼼하게 쓰자. 처음에는 느릴 수 있다. 의외로 내용을 몰라서 느린 경우가 많다. 

수학적 감이 부족해서 스스로 문제를 풀지 못할 때는 해설지를 옆에 두고 일단 머릿속에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과 모개념 연결고리를 공부하고 나서, 해설지를 보지 않고 다시 풀어봐야 한다. 

 

결국 문제를 빨리 풀기 위해서는 문제를 읽어 내려가면서 기억하고, 

바로 모개념들을 떠올려서 어떤 방식으로 풀어갈지 방향성을 정하고 풀기 시작해야 한다. 

 

수능 시험지를 받으면 일단 15,22,30번을 제외하고 2점, 3점, 4점 순서대로 풀어나가고 15번 다음 22, 30번을 푼다.